
우리의 생활 속 늘 가까이 있는 주방용품부터 생활용품까지 기획, 개발, 제조, 유통 전 분야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기업 ㈜실리만의 이야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실리만은 지난 2010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경기도 파주에 3,500평 규모의 국내 자체 공장과 서울 여의도 내 본사를 함께 운영 중이다.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편리한 기능성을 갖춘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리만 전 직원들이 노력 중이다. 실리콘 찜기, 실리만 조리도구 등 다양한 실리콘 제품을 생산하며, 주방용품에서 소형가전, 텀블러, 쿡웨어, 밀폐용기, 유아용품 등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실리만이 15년간 지켜온 자부심은 무엇일까. 바로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책임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이다. 파주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실리콘조리도구 제조 시설 및 물류센터에서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원프로세스로 운영하여 업무 속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의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소재를 아우르고 있지만 특히 실리콘은 100% 국내산 플래티넘 실리콘만을 고집하며 유해 부산물이 생성되지 않는 고급 건식 실리카 베이스와 백금 촉매 기술로 저가형 실리콘과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고의 품질력을 위해 제조 공정 시 불순물과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제품의 청결함을 우선시하여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첨단 공기 정화 에어클리어링 시스템을 통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미세 분진을 정화 후 깨끗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여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환경 보호를 고려하는 기업 실리만은 품질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자부심을 지키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실리만 김성태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실리만이 앞으로 더 큰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 정신을 갖고 끊임없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실리만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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