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3%에서 2.75%로 인하하면서 이자보다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이어진 고금리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대출 부담이 줄어들고,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상업시설 투자 수요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도권 주요 상권에서 입지, 희소성, 성장 가능성을 갖춘 상가라면 지금이 가장 안성맞춤인 시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역마다 특성이 있겠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상업시설이라면 더욱 주목받을 수 있다. 이국적 외관과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설계되는 상업시설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입주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입주기업과 단지를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상업시설도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업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이다. 이 상업시설은 경기도 구리시 자족유통시설용지 3블록에 조성되는 복합 비즈니스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내에 들어선다. 단지 내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되는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는 로마 스페인광장을 연상하게 하는 럭셔리한 상환경 특화를 통해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하면서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롬스트리트’는 로맨틱한 공간에서 365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돼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거리를 지나며 즐길 수 있는 친숙하고 편안한 로드숍 스트리트몰 분위기가 연출되며, 마치 유럽의 거리를 거닐 듯 일상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콘셉트가 도입되어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상업시설 가치 극대화 및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와 분리된 형태로 조성되는 만큼 가시성도 뛰어나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입지 역시 상가 투자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갈매지구 약 1만 2,000여 세대 고정수요를 비롯해 서울 및 인접 신도시의 수요도 탄탄하다. 특히 인근에는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진관산단 등 6개의 산업단지가 자리해 있다. 구매력 높은 종사자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향후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풍부한 미래가치, 최적의 핵심입지 등도 모두 갖췄다. 특히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의 효과로 인해 별내역에서 잠실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5호선(천호), 2호선(잠실), 9호선(석촌), 3호선(가락시장), 수인분당선(복정·모란) 등에서 한 번만 환승하면 강남을 비롯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매우 수월해졌다. 단지에서 가까이 위치한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GTX-B노선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에도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도 추진 중인만큼 향후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상업시설 ‘롬스트리트’의 분양홍보관은 단지 내 1층에서 운영 중이며,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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