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부터 K-팝까지, 서울을 즐길 수 있어
2025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2025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 및 간담회 개최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5 서울시 우수관광상품’운영사로는 ▲굿메이트트래블 ▲마음챙김여행 ▲써니서울코리아 ▲썬버스트투어 ▲유니크투어 ▲유에스여행 ▲케이씨씨티컴퍼니 ▲투어앤마이스 ▲트레블레이블 ▲하나투어아이티씨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 OTA(Online Travel Agency) 관광상품 공모전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서울 방문 개별 여행객(FIT)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당일 투어 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개별 여행객에게 특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는 최대 1500만 원(VAT 포함)의 홍보마케팅 및 판매지원금이 지급되며, ▲전문가 컨설팅 ▲SITM(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MT(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 등 서울시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되며, 이를 통해 운영사들은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간담회 이후 진행된‘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는 우수관광상품 선정 및 지원 제도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의무를 확인하고 선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운영사들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여행업계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자정 노력 의무를 지게 된다.
권혁빈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서울을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면서 “재단은 번에 선정된 우수관광상품이 서울의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