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노후한 단독 및 공동주택으로 급수관 노후로 인한 녹물 출수, 수압 저하, 누수 등이 발행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구조 변경 등에 의한 사업 승인 인가를 받거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예산 500백만 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100세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60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세대별로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 최대 60만원까지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최대 220만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접수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신청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FAX(031-481-3627)로 접수할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