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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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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개최

외부 요소를 고려해 6월 6일 개최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화합을 위한 행사
8일 이충우 여주시장이 다음달 개최되는 금사참외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8일 이충우 여주시장이 다음달 개최되는 금사참외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를 기존 일정에서 일주일 연기해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 일정 등 외부 요소를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선거 관련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참외 출하 시기 등 여러 현실적인 조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축제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소는 예년과 동일하게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이여로 1278 일원)이다.

김근형 여주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장은 “일정이 미뤄진 만큼, 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사참외축제는 여주시 금사면을 대표하는 지역 농특산물 축제로, 매년 참외 수확 철에 맞춰 개최된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운영되는 축제인 만큼, 지역 공동체의 활력과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축제의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