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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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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산지청,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근로자들의 고충 해결과 근무환경 개선 공로 인정
12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를 기념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이미지 확대보기
12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를 기념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12일 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12일 안산지청에 따르면 이번 전수식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산업 발전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노동자와 노조 간부 등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안산지청 관내에서는 총 2명의 수상자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주식회사 풍원 홍정순 차장은 다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재무회계 파트장으로서 사내 현금유동성 향상 및 세액 감면 등 회사 운영 개선에 이바지했다.

특히 여성 및 현장직 근로자들의 고충 해결과 근무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진오토모티브 노동조합 신병철 부위원장은 업무매뉴얼 개선 및 품질 분임조 운영 등을 통해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사와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승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근로자의 날은 모든 노동자의 헌신과 열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