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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실현 위해 2026~2029년 조성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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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실현 위해 2026~2029년 조성 전략 수립

관련 부서장들 '정책 방안, 세부 실천 계획'...아동의 권리 실현
지난 13일 평택시 관계자가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평택시 관계자가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6~2029년 4개년 조성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유니세프 표준 조사와 시민 의견 수렴을 토대로 ‘아동요구확인조사’를 실시했다

관련 부서의 부서장들이 아동의 권리가 실현될 수 있는 정책 방안과 세부 실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이번 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 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는 단순한 행정 계획이 아닌, 평택시 아동이 살아가기 위한 환경을 더 좋게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각 부서와 시민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