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까지 접수···지자체 유일 LVCC 메인관
IFEZ 홍보관, 유레카파크 동시 운영 글로벌 확장
IFEZ 홍보관, 유레카파크 동시 운영 글로벌 확장

올해도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인천-IFEZ 홍보관과 통합한국관을 운영, 인천 혁신기업의 글로벌 파트너 발굴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인천-IFEZ 홍보관에 10개사, 통합한국관 10개사로 총 20개사 내외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본사, 공장, 연구소, 지점을 둔 글로벌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인천경제청이 지원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전시공간과 부스 제공, 항공 및 숙박 등의 경비지원, 전시 부스 운영 사전교육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 지원, 현지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IFEZ 홍보관은 CES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노스홀(North Hall)에 마련된다. 이 공간에서는 인천 혁신테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천 스마트시티 기술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주요 바이어, 투자자, 국가 및 도시간 협력 관계자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전시 참가 기업은 글로벌 진출 성과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고 확인 및 신청은 비즈오케이(BizOK) 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아울러 통합한국관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1층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위치하며, 기술 중심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및 기술 개발 관련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CES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전세계 시장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중요한 글로벌 플랫폼”이라며, “인천 혁신테크기업들이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와 투자유치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