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바 약 2억2천만원 투입
공기청정시스템·와이파이·무선 휴대폰 충전 등 서비스 준비
공기청정시스템·와이파이·무선 휴대폰 충전 등 서비스 준비

신규 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으로 약 2억2천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하반기에는 추가로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