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분야에 적용된 생성형 AI 기술과 입법 사례 소개
입법기관 간 디지털 협업의 필요성 강조돼
입법기관 간 디지털 협업의 필요성 강조돼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의 의정환경 구축과 중장기 정보화 종합계획(ISP) 수립을 위한 것으로, 도의회와 31개 시·군의회 정보화 담당자 총 44명이 참석해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인 22일에는 IBM 김민성 상무가 공공 분야에 적용된 생성형 AI 기술과 입법 사례를 소개했다. KAIST 김숙경 교수는 글로벌 디지털 기술 동향과 정부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국회 디지털정책담당관실 이강석 기술사무관은 국회 정보화 사례를 발표하며 입법기관 간 디지털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23일에는 강원대학교 권호열 교수가 ‘의회에서의 AI 활용과 디지털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실무 토론을 통해 정보화 정책 수립과제 및 지방의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와 시·군의회의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 중심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