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모금액 350만원 후원
노후된 마을 일대 주거환경 개선
노후된 마을 일대 주거환경 개선

‘부산 Big Event’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힘을 모아 노후화된 마을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와 화합을 도모하는 부산지역의 연합봉사이다.
공단은 지난 3월 부울경 지역주민과 함께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적립한 모금액 350만원을 후원했다. 이어 ‘하늘반창고 봉사단원’ 12명이 동‧호수 표지판 부착과 계단 형광페인트 도색에 참여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날 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마을 화합 축제도 함께 열려 먹거리 부스, 건강검진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매년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마을 환경을 바꾸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엔 또 어떤 마을에서 새로운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