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간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각 중간조직 목표·발전방향 논의
각 중간조직 목표·발전방향 논의

이번 워크숍은 12개의 지역별 중간지원조직 대표,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군과 중간지원조직, 중간지원조직 상호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중간조직의 역할과 혁신과제’ 초청강연,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중간조직 목표와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소통하는 시간에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조직 간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구체적으로 중간지원조직 대표자 회의와 실무자 회의 정례화, 통합형 중간조직 구성, 유사 중복 사업 콘트롤 타워 설립과 역할분담, 협업 홍보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에 따라 영암군은 유사 업무를 중심으로 4~5개 분야로 중간지원조직의 통합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워크숍에서 주민참여를 위한 중간조직 간 역할과 임무를 깊이 논의했다. 영암군민과 영암군 사이에서 주민참여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중간지원조직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