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의원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 깊이 되새겨”

추념식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등 13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함께 자리한 지역 보훈단체장과 유족 회원, 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식순에 따라 분향하면서 호국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추념사와 헌시 낭송,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 400여 명이 현충일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추념식은 마무리됐다.
한편, 의회는 이날 의원들의 추념식 참석뿐 아니라 앞서 지난 2일 개회한 제29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서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