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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독보적 기술력으로 BCLI 정수기 부문 7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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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독보적 기술력으로 BCLI 정수기 부문 7년 연속 1위

지난해 국내 최초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 출시…구독사업 성장 힘입어 정수기시장 리더십 강화
듀얼, 스윙, 음성인식, 라이트온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 폭 넓혀
물 흐르는 전 구간 99.99% 강력 살균…맞춤 출수, 미세 출수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게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2025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Brand Customer Loyalty Awards)’ 정수기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수기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2025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Brand Customer Loyalty Awards)’ 정수기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수기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사진=LG전자
LG 퓨리케어 정수기가 ‘2025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Brand Customer Loyalty Awards)’ 정수기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수기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한국상하수도협회를 통해 전국 7만24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정수기 보급률은 53.6% 정도며, 정수기 물을 마시는 가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가전 특성상 중소∙중견업체 난립으로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위생과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술력에 따른 시장 지위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2009년 정수기로 구독 시장에 진출, 지난해 구독 사업 매출액 2조원을 기록했다. 구독 사업 성장에 힘입어 구독 이용이 보편화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8월 LG전자는 고객 페인 포인트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로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얼음정수기 사용자 조사를 통해 기존 상온보관 정수기 얼음이 쉽게 녹고 잘 깨진다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하나의 컴프레서로 냉수 생성, 제빙, 얼음보관 온도까지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 컴프레서는 LG전자의 독보적인 기술력 ‘코어 테크’를 보여주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냉동 보관 얼음정수기 외에도, LG전자는 그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듀얼’, ‘스윙’, ‘음성인식’, ‘라이트온’ 등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모델을 꾸준히 개발, 정수기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음성인식 모델의 경우 말 한 마디로 원하는 용량의 물을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출수량 조절을 위해 여러 번 버튼을 눌러야 하거나 손에 음식물이 묻어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상황 등 고객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고자 LG전자가 202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이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부식 및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채택하고, 물이 흐르는 전 구간을 고온살균해 살균력 99.99%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중금속 9종을 걸러주고, 노로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하며, 미세플라스틱을 99.8% 필터링하는 ‘올 퓨리 필터 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 미국수질협회(Water quality association∙WQA)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자주 쓰는 용량과 온도를 저장해둘 수 있는 맞춤 출수 기능과 10ml 단위로 물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미세 출수 기능으로 편리함까지 갖췄다. 씽큐 앱 연결 시 정수기 출수 용량이나 온도 설정뿐 아니라 살균 횟수, 물 사용량 등을 한 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신 기능들도 이용할 수 있다.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우러지는 오브제 컬렉션 특유의 감각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도 퓨리케어 정수기의 인기에 한 몫을 했다. 스윙이나 상하무빙 모델은 출수구 회전도 가능해 설치 공간에 맞춰 가로로 놓거나 세로로 놓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 노력으로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와 구독 모델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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