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근무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희망일자리사업과 안전대응 일자리사업을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6월 4일) 현재 안산시민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 공공일자리사업에 2회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오는 16일부터 20일 사이에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8월 13일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청 누리집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노동일자리과(희망일자리 안전대응일자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