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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유아숲 생태 한마당’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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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유아숲 생태 한마당’성황리 개최

210여 명 유아 대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난 13일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들이 관내 아이들과 함께 ‘유아숲 생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안산환경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들이 관내 아이들과 함께 ‘유아숲 생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안산환경재단
안산환경재단은 2025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유아숲 생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함께해요! 숲에서 자라는 작은 마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6~7세 유아 210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생태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숲속 새들과 보금자리 관찰, 나뭇잎 부채 만들기 체험, 개미나라의 일꾼 개미 탐구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산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정책팀과 미세먼지 인식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유아와 보호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환경 보호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홍희관 재단 대표이사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경험은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과 생태적 상상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유아숲 생태 한마당이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6월 한 달간 2025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을 안산시 전역에서 다양하게 이어갈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환경재단 환경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