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평택시,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 본격 추진

글로벌이코노믹

평택시,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 본격 추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AI 활용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이미지 확대보기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AI 활용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올해도 다시 문을 열며,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세무 및 노무관리 △현장 실무 역량 제고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오는 9월까지 제공된다. 실무 전문가와 AI 활용 전문 컨설턴트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이다.

수강 신청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세부 일정과 강의 내용은 연합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제는 기술을 아는 자만이 살아남는 시대”라며 “생성형 AI는 소상공인의 생존 도구이자 도약의 사다리가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이 변화의 시대에 실질적인 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생력 강화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