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장은 오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원형 물놀이장은 수정구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 중원구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 분당구 능골·태현·화랑공원 등 11곳에 설치된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수정구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수진동)·정다움·양지동, 중원구 푸른꿈(금광동)·자혜·나들이 놀이터 등 8곳이다.
시는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1~7명씩 배치하고,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매주 월요일(또는 능골공원의 경우 일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운영된다.
성남시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 하루 평균 3,200명, 누적 20만8,299명이 이용한 바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