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17일간 의사일정 돌입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의 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등 굵직한 안건들이 포함돼 있다.
19일에는 조례 및 기타 안건 심사가, 20일부터 27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6월 30일과 7월 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일부터 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비비 지출 승인 및 결산 종합심사에 나선다. 회의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는 김혜영 의원이 ‘평택시 산업구조 다변화와 기업 지원 정책 확대 전략’을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소기업 R&D 지원 확대,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업 육성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이번 정례회의 부의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