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조치는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시는 이를 위해 총 99억 원의 예산(국비 28억 원, 도비 28억 원, 시비 43억 원)을 투입한다.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이용자가 월 한도인 200만 원을 모두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만 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더불어 시민 소비 여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