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가 넘는 조별 수시단속으로 고급·외제차 등 234대 적발

시는 체납기동팀을 운영해 재산은닉이 의심되는 고액체납자 69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총 31회 집행한 가운데, △귀금속 △명품가방 △상품권 △고급가전 등 241점을 압류하고 실익 있는 동산을 찾지 못한 경우 수색 조서를 교부했다.
아울러, 체납자소유 차량과 체납폐업법인 차량을 추적조사 후 매월 1회 일제 단속을 비롯해 60회가 넘는 조별 수시단속으로 고급·외제차 등 234대를 적발(△번호판 영치 161대 △현장점유·봉인 20대 △강제견인·인도 53대)했다.
압류한 동산은 전문 기관의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8월과 11월에 시행될 ‘경기도 합동 압류동산 온라인 전자공매’를 통해 매각되며, 인도된 차량은 안산시 구청별 자동차 공매를 통해 공개 매각돼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