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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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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 참석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
지난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에 참석해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1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출범식에 참석해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가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사옥에서 공사 출범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출범식은 공사의 사명 변경에 따른 것으로, 공사의 사명은 올해 3월 주택공간위원회 김현기 의원이 발의해 5월에 의결된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해‘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변경됐다.

또한 공사의 설립 목적도‘시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국한되던 것이 ‘시민복리 증진과 주거생활환경에의 이바지,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번 조례개정에서 확대됐다.

그간 공사의 사명은 1989년‘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로 출발해, 2004년에‘에스에치공사’로 변경되었고, 2016년부터 최근까지는‘서울주택도시공사’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공사의 사업범위가‘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서울시 주요정책 사업과 주택공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으로 확대되면서 이 같은 사항을 조례개정을 통해 사명과 공사 설립목적에 반영한 것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선포식 축사에서“2025년 7월 11일 시민이 행복한 미래 서울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변함없는 공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황상하 사장과 임직원 모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행복한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도시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