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방문해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실시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12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과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고유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고, 갈산2동 자치활동에 이를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역 명소 발왕산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은 우리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방향을 고민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