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담회는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의 일환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장, 포천시·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및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제조업이 집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을 요청하며, 접수 절차 및 서류 제출 등 행정적 어려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도 함께 건의했다.
경상원은 이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추진한 지원사업의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원은 2025년 제7회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직 4~5급 등 총 7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경상원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8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