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사법정의 지켜야 할 때"
"특검 수사 방해, 혐의는 더 늘어날 것"
"헌정질서 무너뜨린 자에 단호한 처벌 필요"
"특검 수사 방해, 혐의는 더 늘어날 것"
"헌정질서 무너뜨린 자에 단호한 처벌 필요"

박상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법원이 지켜야 할 것은 특권이 아니라 사법정의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오후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수석대변인은 "당연히 적용되었어야 할 혐의들"이라며 "특검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윤석열의 혐의는 늘어갈 것이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외환 혐의는 적용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한 내란 수괴에게 사법시스템이 무력화되는 것을 용납할 수는 없다"며 "사법절차를 불복하면 할수록 더욱 처벌은 무거워질 것임을 똑똑히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