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수에즈운하 병목 현상과 홍해 해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상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 온난화에 따른 해빙 현상과 맞물려 북극항로가 대체 항로로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 상업 운항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제성, 안정성, 운항 인프라 등 복합적인 요소의 선제적 확보가 필수적이다.
해진공은 향후 북극항로 상업 운항에 대비한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우선 쇄빙선 확보, 인프라 구축 등 재원 마련 방안을 제안하고 업계의 상업 운항 조기 실현을 위한 운항 및 정보 지원방안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북극물류연구소 홍성원 소장을 비롯해 팬오션, HMM, 폴라리스쉬핑 등 주요 해운사가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자들은 북극항로 운송 현황과 지정학적 이해관계, 법률적 과제, 북극항로 운항 사례와 업계의 현실적인 의견, 그리고 정부·정치권 및 금융권의 지원 수요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진공은 ‘금융 및 정보 지원방안’을 통해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한다. 이후 종합토론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문대림 의원은 “북극항로 개척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 현장의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환경이 마련되어야 가능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가 그 기반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사전 등록 절차를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진공 사업기획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