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오후부터 충남권과 전북에 비가 시작돼 밤부터 전국(동해안 제외)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4일까지 이틀 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0~100㎜(많은 곳 150㎜ 이상) △서해5도 30~80㎜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전, 세종, 충남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북 30~80㎜(많은 곳 150㎜ 이상) △광주, 전남 50~150㎜(많은 곳 전남 해안 200㎜ 이상) △전북 50~100㎜(많은 곳 100㎜ 이상) △부산, 울산, 경남 50~150㎜(많은 곳 부산,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180㎜ 이상) △대구, 경북 30~80㎜(많은 곳 경북 북부 내륙 100㎜ 이상) △제주도(북부 제외) 30~10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다.
이날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많은 곳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