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5일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 광복절에도 시원한 물놀이 가능
주 3일로 확대된 워터페스티벌... 편의시설과 접근성으로 ‘인기만점‘
주 3일로 확대된 워터페스티벌... 편의시설과 접근성으로 ‘인기만점‘

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워터 페스티벌은 저렴한 이용료에 안전한 물놀이 환경,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갖춰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형 워터풀과 바닥분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운영 방식도 세심하다. 워터풀과 에어슬라이드는 연령대별로 구분해 운영하며 전담 안전요원이 전 구역에 배치해 현장 안전을 강화했다.
수질 관리를 위해 물놀이는 매 정각부터 45분간 진행하고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워터 페스티벌 오전(10시~13시 50분)과 오후(14시~17시 50분) 이용권을 각각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물놀이 후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식당, 더위를 식히며 쉴 수 있는 그늘 쉼터가 있다. 개인 캠핑용품과 간식도 반입이 가능하다. 저렴한 가격과 도심 접근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워터 페스티벌은 ‘도심 속 가족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워터 페스티벌이 시민 여러분께 시원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연령대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ojugir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