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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 본격 분양 돌입… “주변 산업단지 개발과 울주군 발전계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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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 본격 분양 돌입… “주변 산업단지 개발과 울주군 발전계획 기대”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 조감도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주변 산업단지 개발 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약 9만 7천 명 근로자)와 온산국가산업단지(약 1만 5천 명 근로자)가 가까이 있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했으며, S-OIL의 샤힌 프로젝트, 울산데이터센터 구축, 온산공단 확장 등 대규모 산업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가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2040 울주군 중장기 발전계획이 더해져 미래가치가 더욱 탄탄하다. 종합병원, 실내체육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온산 종합 행정복지타운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고,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단지, 스마트팜 특구,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옹기마을 명소화, 회야강 워터프런트, 진하 해양레포츠 플랫폼 등 문화·관광 자원 확대가 예고돼 있다.

단지 바로 앞 10m 거리에 펼쳐진 진하해수욕장을 품은 울산 최초의 비치프론트 영구 오션뷰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울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창문 너머로 바다와 명선도, 간절곶이 한눈에 들어오는 특별한 조망권은 물론, 해양레저와 휴양, 일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는 타 단지와 확연히 차별화된다.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6개 동,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475세대 중 일반분양 212세대, 전용 74㎡형과 84㎡형, 그리고 오피스텔 전용 84.71㎡ 단일 평형 53실로 구성돼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를 만족시킨다.

분양 혜택도 매력적이다. 계약금 2,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시 단순 변심에도 환불이 가능한 ‘계약 안심 보장제’를 도입했다. 발코니 확장 무상, 시스템 에어컨 4대 무상 설치, 계약 축하금 지급 등 생활 혜택이 풍부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이러한 조건은 오션뷰 프리미엄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교통 환경 역시 뛰어나다. 차량으로 울산시청까지 약 35분, 부산 해운대까지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동해고속도로와 31번 국도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울산·부산·양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이 확정돼 교통 편의성은 물론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등 장기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현장 인근 홍보관에서 방문 상담과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울산 진하 한양립스 그랑블루는 오션뷰 입지, 산업단지 배후수요, 광역 교통망, 다양한 분양 혜택까지 모두 갖춘 드문 기회”라며, “향후 울산 부동산 시장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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