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가을학기
인문·예술 교육 통해 문화예술 소양 증진 기대감
인문·예술 교육 통해 문화예술 소양 증진 기대감

매 학기 정원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예술과 인문학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 1회씩 10~12주간 진행되며,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번 학기에는 “미술·음악·글쓰기·합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성인 강좌 4종, 어린이·유아 대상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체험형 강좌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요일 ‘클래식 라운지’는 경향신문 음악전문기자 문학수 강사를 통해 모차르트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풀어낸다. 금요일은 ‘ACI 성인합창단 ON STAGE’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조현경 지휘자와 함께 합창을 배우고 실연하는 경험으로 마무리가 된다.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저학년 대상 ‘꿈꾸는 화가’, 유아 대상 ‘클래식 놀이터’, 어린이 뮤지컬 프로그램 ‘뮤지쿨 :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이 준비됐다.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길러주는 실기 중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과정은 공연장 무대 발표까지 연계된다.
자세한 일정과 수강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