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최근 TYW 본사(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화시)와 서면으로 협약을 맺고, 수원 델타플렉스 내에 R&D 연구시설과 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TYW는 연구개발 거점을 수원에 두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수원시는 연구시설·공장 설립 과정에서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필요한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계적인 기업 TYW가 수원에 R&D센터와 공장을 설립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 진출을 환영하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