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박종효 남동구청장 개통식 참석해 축하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를 받았다.
사업에는 총 1억 4000만 원이 투입되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루어져 학생들 통학과 주민들도 깨끗한 환경을 누리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남동구청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