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제안 플랫폼 ‘하남청년메이트’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된 진로 탐색형 현장 체험으로, 지난 7월 IT솔루션 기업 ㈜에어패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탐방 대상 기업은 덕풍동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 1994년 설립된 이 회사는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SAVENCIA) 그룹의 자회사로, 최고급 식품 재료 공급과 제과·제빵 기술 전파에 앞장서 왔다.
특히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 고용 환경과 선진 기업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는 구직 의욕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것이며,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과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년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