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환경산업 메카’로 도약 위한 기업 유치

검단2일반산단은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환경산업 특화 생산거점지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iH는 환경기술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를 통해 친환경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 인천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산단 내에는 연구개발 성과를 바로 실증·사업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산·학·연 협력 체계가 강화되면서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환경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전망이다.
류윤기 사장은 “이번 승인은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공적 정착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인천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