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제주도 여행 지원… 장애인복지관 어르신에 여행용 캐리어 20대 후원

이번 지원은 부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들이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제주에서 폭싹 웃었수다’는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부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제주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계 회복, 삶의 활력 충전, 경험 확장 등을 경험하며 웃음과 행복을 나눌 예정이다.
정혜승 지사장은 발대식에 직접 참석해 “프로그램 이름처럼 어르신들이 제주도에서 마음껏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작은 후원이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사상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