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개막…문화제·능행차·미디어아트 '풍성'

글로벌이코노믹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개막…문화제·능행차·미디어아트 '풍성'

22일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수원화성 3대축제 언론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22일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수원화성 3대축제 언론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가을을 물들이는 3대 축제가 시작된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28일 펼쳐진다.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2일 언론브리핑에서 “3대 가을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새빛팔달’을 주제로 기간과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야간 군사훈련극 ‘야조’, 정조의 어머니 회갑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 공연 ‘진찬’,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팔달’ 등 대규모 글로벌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마레이스, 양로연, 시민도화서, 별시날 등도 준비돼 시민 주도형 축제의 장을 연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복식체험, 한복 촬영, 전통주 클래스, 다도 체험 등 ‘글로벌빌리지’도 운영된다.

28일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서는 장안문 앞 경기도무용단과 무예24기 공연, 행궁광장의 입궁 퍼포먼스, 이어지는 KBS 국악관현악단과 전통 소리꾼의 축하공연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미디어아트 축제는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향연’을 주제로 화서문·장안문·장안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 쇼, 장안공원은 미디어파크, 장안문에서는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곽도용 국장은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라며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