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앞두고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애 공감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회화, 일러스트, 만화 등 그림 부문과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부문으로 구성되며,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도내 유치원·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전용 누리집에서 세부 요강을 확인하고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다양성 존중,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장애 공감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