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금 현물 가격이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금 현물은 전 거래일 대비 3,540원(1.82%) 내린 1g당 19만1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값은 시가 19만966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첫 20만원을 돌파했지만, 이후 매물이 쏟아지며 낙폭이 확대됐다. 장중 한때 18만원까지 내려갔다. 종가 기준 1돈(3.75g) 기준 가격은 71만7413원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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