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2주간 특별 치안활동 돌입
이미지 확대보기귀성 준비로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혹시 모를 범죄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부산경찰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직접 부전시장을 찾아 추석 특별 치안 활동 현장을 점검했다.
엄 청장은 시장 골목 곳곳에서 교통정리에 나선 경찰과 기동순찰대, 지역 지구대 경찰관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은 범죄 취약지로 꼽히는 곳이다.
인파가 몰리면 소매치기·절도·주취폭력 등이 발생하기 쉽고, 무질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
이에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단순 순찰에 그치지 않는다. △범죄·안전 취약지 예방 진단 △관계성 범죄 관리 대상자 모니터링 △대테러 활동 강화 △귀성길 교통 소통 관리 △강·절도 범죄 및 주취 폭력 대응 등 전 기능이 총동원되는 방식이다.
■ 엄 부산경찰청장 “시민 안전이 최우선”
엄 청장은 부전지구대에도 들러 현장 직원들과 소탈하게 대화를 나누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시민들이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한 부산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추석 대목을 앞둔 부산 전통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특별 치안 활동은 단순히 ‘단속’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지키는 보이지 않는 안전망이다. 명절의 활기찬 풍경 뒤에서 경찰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