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3년 처음 2000만원대를 돌파해, 지난해 2317만원을 기록했다. 2022년(1780만원)과 비교해 보면 무려 30% 오른 금액이다.
문제는 추가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자재비와 인건비 등 공사비 인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등 각종 규제들이 더해지고 있어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건설공사비지수는 131.03로, 2020년 7월(99.31) 대비 5년 만에 31.72% 상승했다. 이는 직전 5년(2015년 7월~2020년 7월) 상승지수(14.31%)보다 두 배 이상 오른 수치다.
올해 양주시 분양 단지들을 살펴보면 전용 84㎡ 분양가는 5억원대까지 형성돼 있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와 ‘억대’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이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의 경쟁력은 합리적인 분양가뿐 아니라 계약조건에서도 두드러진다. 단지는 계약금을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2차 계약금은 대출 이자지원(대출 승인 시) 혜택을 마련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더했다. 즉 1차 계약금(500만원)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이처럼 파격적인 분양가와 계약조건이 돋보이는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계획돼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서울 시내 알짜배기 지역을 통과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양주 백석읍까지 잇는 연장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백석읍에서 양주역까지는 4차선 도로 신설사업이 추진 중이다.
백석-광적(광백)신도시 통합개발(계획)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양주시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광적·백석·장흥 생활권을 주거·문화·관광 기능의 친환경 생태기반 미래형 복합도시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업 완료 시 이 일대에는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인구가 유입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 백석 모아엘가 그랑데'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929가구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에 위치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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