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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부산진구, ‘청년친화도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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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부산진구, ‘청년친화도시’ 협약 체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사업 상호협력 협약식 기념 촬영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사업 상호협력 협약식 기념 촬영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20일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와 동의과학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1일 동의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년의 진로 탐색과 창업,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여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진로탐색 및 취·창업 지원 △청년 창업가 및 대학생과 지역사회 간 협업 프로젝트 운영 △청년문화·복지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청년친화도시 관련 산학협력 및 정보 교류 등이 포함된다.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지역 안에서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지원, 정책 연계 및 지역 자원 발굴을 담당하며, 동의과학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청년 교육, 연구,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교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