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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청소년 꿈과 시민 행복이 자라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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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청소년 꿈과 시민 행복이 자라는 공간”

지난 30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0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지난 30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개관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와 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해 개회,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청소년재단 홍보단 ‘이청이담’이 센터 홍보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센터 조성에 기여한 △한국자산관리공사(위탁수행자) △SK하이닉스(행복AI스터디랩·VR공간 조성 지원) △구세군(IT공간 시행사) △베델건설(시공사) △무영씨엠(감리사)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청소년의 꿈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 자라는 복합문화 플랫폼이자 지역사회의 활력과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대관시설 이용 및 VR체험 등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이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