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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가남 일반산업단지 토지보상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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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가남 일반산업단지 토지보상 본격 착수

여주도시공사 로고. 자료=여주도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여주도시공사 로고. 자료=여주도시공사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시와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보상업무 및 공사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11월부터 조성부지 내 토지보상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기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정책사업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남 일반산업단지는 지역 제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 조성사업으로, 완공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는 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조화시키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10월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한 이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여(주)행(복) 스테이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등 주요 공공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명진 사장은 “도시공사 전환 이후 사업 추진체계가 강화되어 개발사업 전반이 한층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의 정책 방향과 연계된 도시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