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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청주대학교·ICT폴리텍대학과 기술닥터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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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청주대학교·ICT폴리텍대학과 기술닥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문인력과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및 기술혁신 등 지원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경기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ICT폴리텍대학과 기술닥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문인력과 장비, 정보 등에 대한 기업의 활용 협조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및 기술혁신 지원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술닥터사업은 전문가인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4000여 건의 기술애로를 해결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ICT, 에너지, 디자인·콘텐츠,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ICT폴리텍대학 역시 정보통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교류 중심 대학으로 정보통신 기반 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소뿐 아니라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성장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