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연면적 약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지식산업센터 프로젝트다. 산업시설, 업무시설, 지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구성되며, 특히 업무시설에는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3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2019년 경기도 공공기관 북부이전 협약에 따른 것이다.
GH는 내년 말부터 단계별 분양을 시작해 2029년 말 공사 완료와 동시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맡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고품질의 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GH Biz&고양’은 친환경·기업 중심·주민친화형의 미래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 특징은 △ 태양광 발전 설비 1.5MW 구축을 통한 제로에너지건축물 4등급 예비인증 △ 다양한 규모의 기업 입주를 위한 모듈형 공간, 대회의실·공용회의실 등 공유 인프라 확충 △ 360도 조망 가능한 40층 전망휴게공간 △ 입주 근로자 기숙사 및 어린이집 도입 등 차별화된 복지시설 계획이 포함됐다.
특히 K-컬처밸리는 지난달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5월 공사 재개가 예상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GTX-A 킨텍스역에서 도보 약 10분(800m) 거리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킨텍스IC를 통해 자유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편 ‘GH Biz&고양’은 기존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에서 브랜드를 재정비한 사업이다. GH는 지난 2월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 Biz&’을 수립하고, 고양·광교·광주 등 공공 지식산업센터에 이를 적용해 일관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 강화를 추진 중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Biz&고양’을 일산테크노밸리 등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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