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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이오테크'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통해 원단별 제품 DB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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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 '이오테크'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통해 원단별 제품 DB 구축

오민석 이오테크 대표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
이오테크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원단별 제품 DB를 구축하고, 수천 종의 제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자료사진=경기테크노파크이미지 확대보기
이오테크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원단별 제품 DB를 구축하고, 수천 종의 제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자료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이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견학공장 운영,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스마트공장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한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이오테크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원단별 제품 DB를 구축하고, 수천 종의 제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불량률을 크게 낮췄다.

또한 생산성과 납기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이오테크는 차종별·연식별로 다른 형태의 자동차 매트를 제작하며 성장해왔다. 그러나 5000여 종이 넘는 제품군을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데이터베이스 부재로 인한 작업 혼선과 인력 의존도가 높았다.

특히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의 부재로 공정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웠고, 불량률 관리 역시 수기 검수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었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이오테크는 자사 규모와 공정 특성에 최적화된 MES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기반으로 차종·색상·원단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생산량·작업 현황·불량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OT별 공정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휴먼에러로 인한 불량률을 줄이고 품질 안정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와 함께 사무직 직원도 공장 현장에 직접 내려가지 않아도 전체 공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내부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이오테크는 이제 MES 기반 생산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완전한 자동화라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민석 대표는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주문생산도 자동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