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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손흥민 등 국대 선수, 수원 축구경기장 잔디 불만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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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수원시의원 "손흥민 등 국대 선수, 수원 축구경기장 잔디 불만 지적"

유관 부서·기관에 '체계적 로드맵과 상세 추진 계획' 보고 요청
수원FC 최순호 단장도 문제 심각성 지적 "간담회나 공청회 필요"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이 27일 열린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이 27일 열린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지난 27일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배 의원은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와 K리그 정승원 선수 등 여러 관계자들이 수원 내 축구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불만족스럽다고 언급했다”며 “선수와 팬 모두 만족할 만한 경기가 열리기 위해서는 두 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감에 참석한 수원FC 최순호 단장 역시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지적했다. 최 단장은 “수원종합운동장의 잔디 문제 해결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선수, 관계자, 팬 등 축구와 연관된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간담회나 공청회를 열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특히 잔디 문제가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그는 “더는 단편적 조치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수원종합운동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잔디 개선을 위한 체계적 로드맵과 상세 추진 계획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체육진흥과와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끝으로 배 의원은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고, 축구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드리지 않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