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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국적 방역 긴장 속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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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국적 방역 긴장 속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 총력

지난 27일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옥산동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차량 내·외부 및 대인 소독 절차, 방역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옥산동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차량 내·외부 및 대인 소독 절차, 방역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철새 도래 개체 수 증가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 발생 등 전국적 오염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관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27일 옥산동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차량 내·외부 및 대인 소독 절차, 방역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축산 관련 차량이 일평균 약 170대 방문하는 주요 거점으로, 부시장은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같은 날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는 원익재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고병원성 AI 방역대책협의회’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남부지소장, 축산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해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4대 악성가축질병의 유입 차단 현황과 향후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인근 지역인 화성·평택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충남 당진에서는 추가 ASF 사례가 확인되는 등 방역 여건이 더욱 엄중해지면서 유관기관 및 축산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과 일죽·알미산 거점소독시설 2곳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시청 3대, 읍·면·동 12대, 축협 공동방제단 4대, 농식품부 지원 2대 등 총 21대의 방역 차량을 투입해 가금·양돈 농장 진출입로, 철새도래지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상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남상은 부시장은 “거점소독시설은 시‧군 방역의 최일선”이라며 “안성에 진입하는 모든 축산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을 완료해야 하며, 농가에서도 소독필증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미발생 지역이며 고병원성 AI 역시 2024~2025년 동절기까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