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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조선 왕실 진상미로 만든 즉석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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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조선 왕실 진상미로 만든 즉석밥 출시

롯데마트 단독 판매… 130g 미니 용량·무첨가 공법으로 ‘왕의 밥맛’ 구현
대왕님표 여주쌀 동원백밥 즉석밥. 사진=여주시이미지 확대보기
대왕님표 여주쌀 동원백밥 즉석밥. 사진=여주시
여주시의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쌀’이 조선 왕실에 올리던 진상미로 만든 즉석밥 신제품을 출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제품은 전국 롯데마트에서 단독 판매되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왕의 밥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제품은 동원 ‘양반 100밥’ 라인업의 새로운 지역 특화 즉석밥으로 선보인다. ‘양반 100밥’은 전국 산지의 최고급 쌀을 엄선해 담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주 진상미가 포함되며 품질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130g 미니 용량으로 출시돼 최근 ‘적게 먹어도 더 맛있게’라는 식문화 흐름을 반영했다. 1인 가구와 건강식 선호층, 탄수화물 조절 식단을 따르는 소비자층에게 특히 호응이 예상된다.
제품에 사용된 진상미는 여주에서만 재배되는 특허 품종으로,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명품 쌀이다. 쫀득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 윤기 있는 밥결이 특징이며, 예로부터 왕실에 진상되던 쌀로 기록될 만큼 품질이 뛰어나다.

조리 공정에는 120도 이상에서 짓는 전통 가마솥 공법을 적용해 일반 즉석밥보다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높은 온도에서 밥을 지어 찰기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살리고 여주쌀 고유의 풍미가 극대화되도록 했다.

또한 산도조절제·유화제 등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은 ‘무첨가 즉석밥’으로, 쌀과 물만 사용해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즉석밥 출시가 ‘대왕님표 여주쌀’의 프리미엄 전략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특산물 기반 즉석밥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여주 진상미 브랜드의 존재감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재승 여주시농협RPC 상무는 “대왕님표 여주쌀 즉석밥은 왕실 진상미의 품격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며 “소용량 트렌드까지 반영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주쌀의 진짜 맛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조선 왕실에 올리던 진상미의 풍미를 이제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