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는 그동안 소음 피해 현황을 군부대와 공유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여러 차례 요청하는 등 실질적 소음 저감 대책 마련에 힘써 왔다.
지난 4일 시는 안전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관내 1항공여단을 방문해 여단장 등 부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시민들이 제기한 소음 민원과 개선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부대의 현재 조치 상황을 확인한 뒤 향후 추가적인 소음 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부대는 "지금까지 시와 주민의 요청을 반영해 △운항 경로 조정 △비행 고도 단계적 상향 △야간 비행 축소 △일부 훈련의 외부 지역 실시 등 다양한 소음 저감 조치를 시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일 밤 9시 이후와 주말에는 헬기를 운항하지 않고 있으나, 응급환자 이송이나 산불 진화 등 긴급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헬기 이동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회의 의견을 토대로 군부대에 운항 경로 추가 조정 검토를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현황 공유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소음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필요한 개선 조치를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